[나이트포커스] 與, 경선 연기 결론 또 못내 / YTN

2021-06-22 2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현근택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찬반 끝장토론까지 갔지만 결론 도출에 또다시 실패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총장 X파일 논란도 번지고 있습니다.

무대응 기조를 고수하던 윤 전 총장도 강경 대응에 나섰죠.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현근택 변호사 또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지금 시청자들은 소장님 나오셨기 때문에 바로 질문을 했으면 하시겠지만 일단 오늘은 평론가 자격이기 때문에 민주당 얘기를 먼저 하고 또 소장님에서 비롯된 해당 뉴스는 잠시 뒤에 깊게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경선 연기를 결정을 연기했어요.

[현근택]
그러네요. 민주당 얘기는 짧게 하겠습니다. 사실은 별로 안 좋은 모습이거든요.

빨리 결정을 해야 되는데 저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같은 경우에는 주자들이 다 밖에 있어요.

밖에 있는데도 정시에 출발한다, 이러고 있거든요. 안 타면 우리는 갈 거다, 이러고 있다는 말이에요.

그만큼 어찌보면 원칙을 지키겠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런 게 국민한테 신뢰를 주는 모습인데 우리 당은 사실 어찌 보면 서로 유불리를 따지고 있는 거예요.

원칙은 정해져 있습니다. 180일 전으로 되어 있는 거에요. 오늘도 아마 의총에서 결론이 못 나온 것 같습니다.

팽팽했던 것 같은데요. 그동안 여론조사를 보면 대부분 원칙대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제가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2배 이상 되는 것도 있고요.

그런데 이게 결국은 아마 주자들 간의 유불리에 따라서 견해가 팽팽하게 갈리고 있는데. 저는 사실 이게 아마 25일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해서 결정한다고 하는데 빨리 결정하는 게 저는 당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간을 벌었다고 봐야 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소장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의총 분위기를 보니까 대선 주자들의 대리전 양상을 띠기도 하고요.

[장성철]
민주당 얘기를 길게 했으면 좋겠는데요. 이건 되게 민주당한테 안 좋아요.

원칙을 깬다는 것은 약속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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